한세월 삼계탕만 끓인 삼계탕 노포 5

한세월 삼계탕만 끓인 삼계탕 노포 5

에스콰이어 2024-07-10 17:22:14 신고

다음 주 월요일이 초복입니다. 복날엔 단연 삼계탕이죠. 30년 이상 삼계탕을 삶아온 삼계탕 노포를 모았습니다. 세월이 듬뿍 묻어나는 진한 국물로 올여름 몸보신 놓치지 마세요!
고려삼계탕 | 6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곳이에요. 미쉐린 가이드에 7년 연속 등재된 맛집이죠. 돌솥에 조리하기에 오랫동안 따듯하게 즐길 수 있으며, 산삼 삼계탕이 별미입니다. 닭을 어느 정도 먹은 후엔 함께 들어있는 찹쌀밥과 함께 먹는 걸 추천! 함께 나오는 인삼주로 입가심하면 올해 몸보신 완료!
토속촌삼계탕 | 한옥을 개조한 인테리어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이곳의 삼계탕은 견과류가 들어가 있어 고소한 국물과 간간이 씹히는 잣의 식감이 특징이에요. 삼계탕 이외에도 파전, 전기구이 통닭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요. 웨이팅이 긴 편이니 일찍 방문하는 게 좋겠네요.
원조노다지식당 | 경기도 성남의 ‘닭죽촌’을 대표하는 식당. 부추와 각종 약재가 듬뿍 들어가 진한 국물 맛이 매력적이죠.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매콤한 도토리묵이 별미! 국내산 토종닭을 이용하기에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살이 일품이죠.
장안삼계탕 | 영계만을 사용해 국물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요. 삼계탕을 주문하면 닭똥집 볶음이 반찬으로 함께 나오며, 거하게 먹고 싶다면 낙지와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낙지전복 삼계탕을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능이전복, 굴, 들깨 삼계탕 등 다양한 삼계탕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3대삼계장인 | 3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노포에요. 최근 가게를 옮겨 내부가 깔끔하죠. 모든 닭을 수비드 공법으로 숙성 후 시루에 쪄내는 방식이라 한 그릇을 만드는 데 3일이 걸린다고 해요. 덕분에 육질이 부드럽고 촉촉해요. 따로 나오는 찹쌀밥은 국물과 곁들여 먹는게 국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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