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브이로그 영상속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자
그의 팬이라는 한 누리꾼이
주 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해 더 눈길을 끌었다.
이 누리꾼은 "최근 제니가 방문한 곳이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고를 통해 한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며
"주 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블랙핑크의
실내 흡연사건의 조사를 의뢰해
엄중한 처분을 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실내 금연법이 있다.
미용실을 비롯해 식당, 주점,카페 등
실내 공간이 150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금연건물이라해도
환기시설이 갖춰진 별도공간에선
흡연이 가능하다.
전자담배도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실내흡연이 금지된다.
제니의 개인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분들께 사과를 드린다"면서
"제니가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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