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원작 그래픽 계승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THE RAGNAROK)’의 국내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더 라그나로크’는 그라비티의 대표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전통성과 헤리티지를 계승해 그대로 담아냈다. 전세계 유저의 도트 그래픽에 대한 니즈와 지속적인 요청을 게임에 반영해 전반적인 그래픽은 한층 업그레이드하면서 원작의 도트 감성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에서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 아기자기한 2D 도트 캐릭터, 3D 배경 조합의 독특한 그래픽, 코스튬, UI, BGM 등 원작의 요소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의 핵심 요소인 유저 간 커뮤니티성 강조를 통해 클래식한 복고 감성도 전달한다. 이외에도 재미와 편의를 다 잡기 위해 자유로운 거래 시스템, 던전 및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 일부 자동화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지난 6월에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으로 게임을 론칭,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애플 앱스토어 대만과 마카오 무료 인기 게임 1위, 홍콩 무료 인기 게임 2위를 기록했고, 구글 플레이에서는 3개 지역에서 모두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만, 마카오 최고 매출 1위, 홍콩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홍콩, 마카오 최고 매출 1위, 대만 최고 매출 2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더 라그나로크’의 국내 사전예약은 정식 론칭 전까지로,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론칭 후 루비 500개, 머리 코스튬, 100만 제니 등 특별 아이템을 증정한다. 앱마켓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론칭 후 한정판 칭호와 카드 및 코스튬 뽑기권을 각 10개씩 제공한다.
그라비티는 ‘더 라그나로크’ 국내 사전예약 시작을 기념해 이벤트 2종을 준비했다. 사전예약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해 링크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한 친구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또 공식 라운지에서도 ‘더 라그나로크’ 기대평을 작성 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한다.
정일태 그라비티 사업 이사는 “22년 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즐겼던 초창기 유저부터 추억 속 그 시절만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됐으면 한다”며, “국내 MMORPG의 한 획을 그었던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사전예약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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