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점검한 '홍콩반점'..."탕수육, 젤리처럼 굳어"

백종원 점검한 '홍콩반점'..."탕수육, 젤리처럼 굳어"

센머니 2024-06-26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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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센머니=강정욱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운영하는 중식 프랜차이즈 '홍콩반점0410'이 고객들에게 불만이 나오자 개선을 위해 거액을 들여 재교육에 나섰으나 또 다시 불만이 나오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콩반점 바뀌었대서 시켜봤는데 XX'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과거 홍콩반점에서 음식을 시켜 먹었다가 실망한 적이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지점 점검하고 바뀌었대서 오랜만에 주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XX 탕수육 소스가 식었다 못해 젤리로 굳어서 탕수육 고기를 찍어 먹을 수도 없었다"며 "먹다가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가게에 전화하려 했더니 영업 종료해서 전화도 안 받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지점 점검한 거 맞냐? X 같다. 지점 어딘지 공개하고 싶다"고 분노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종원 영상 보고 다시 시켜 먹었는데 하…이제 절대 안 시켜 먹겠다", "고기 잡내 나고 그냥 똑같더라. 이런 식으로 관심 끌어서 다시 시켜 먹게 한 건 사기나 다름없다", "백종원 본인이 돈 받고 허가 내줬는데 책임져야지. 점주만 욕할 건 아니다" 

앞서 백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콩반점' 개선을 위해 900만원을 들여 홍콩반점 전 지점에 레시피가 나오는 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재교육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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