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에스티팜, RNAi 치료제 성장 수혜 기대"…목표가↑

유안타증권 "에스티팜, RNAi 치료제 성장 수혜 기대"…목표가↑

비즈니스플러스 2024-06-26 08:25:25 신고

CI=유안타증권
CI=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6일 에스티팜에 대해 “RNAi 치료제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5일 종가는 8만7100원이다.

하현수 연구원은 "라이텔로가 지난 6일 MDS 적응증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서 동사의 상업화 파이프라인이 3개로 확대됐다"며 "연말까지 1개 파이프라인이 추가적으로 FDA 승인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에스티팜은 렉비오를 공급 중으로 추정되는데 지난해 7월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고지혈증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하지 않은 환자군까지 투약 범위가 확대됐다.

올해 1분기 렉비오 매출액은 1억5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했다.

하 연구원은 "렉비오는 내년 소아 고지혈증, 2027년 이후에는 CVRR-LDLC 등으로 적응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적응증 확대에 따라 동사의 렉비오 공급물량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RNAi는 간 표적화 기술인 GalNAC이 등장하면서 간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간 이외 장기로의 RNAi 치료제 전달은 어려웠다.

하 연구원은 "ADC에서 페이로드에 올리고를 결합한 AOC 약물인 Del-desiran 임상 2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며 "AOC의 PoC에 따라 향후 RNAi 치료제의 타겟 적응증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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