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 론칭

컬리,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 론칭

비즈니스플러스 2024-06-25 10:5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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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리
사진=컬리

컬리는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컬리의 가정간편식(HMR)과 신선식품, 뷰티 상품 등을 주문 즉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컬리나우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그동안 컬리몰에서 선보였던 로컬 맛집과 유명 디저트, 신선식품, 생활필수품, 백화점 1층 화장품 브랜드 등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품군을 더욱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총 5000여개 상품이 준비됐다.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마포구 망원동, 성산동, 연남동, 은평구 증산동 등이다. 서교동과 연희동, 수색동, 상암동 일부 지역도 가능하다. 

주 7일 상시 운영으로 오전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운영 안정화를 거친 후 서울 내 타지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며 상품 가짓수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카테고리도 구분했다. 한식, 중식, 치킨·피자·양식, 일식·아시안, 베이커리, 럭셔리 뷰티, 생활필수품 등 총 15개 카테고리다. 연희동에 있는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으로 식사하고 부산 3대 빵집 '겐츠베이커리' 피스 케이크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급히 선크림이 필요하면 백화점 1층 브랜드의 선크림을 즉시 받아볼 수도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컬리나우 첫 이용 고객에게는 최소 주문 금액만 넘으면 무료 배달 쿠폰을 지급한다. 현재 컬리나우의 최소 주문 금액은 1만5000원이며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달을 적용한다. 

이정언 서비스혁신 담당자는 "컬리나우는 일상의 장보기 외에 당장 상품이 필요한 고객에게 HMR, 그로서리, 뷰티 상품들을 1시간 내외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라며 "연말까지 서울 내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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