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이정재·정우성, 너무 친해 게이 커플 오해"…"붙어다니긴 했다" (짠한형)

신동엽 "이정재·정우성, 너무 친해 게이 커플 오해"…"붙어다니긴 했다"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2024-06-18 08:4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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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절친인 정우성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거 실화? 짠한형에 이정제다이가 나왔다고? 수갑 차고 역대급 '잘생김' 흘리고 간 이정재 님과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정재는 "정우성과 서로 축하할 일이 많이 생겼다"면서 지난 해 영화 '서울의 봄'으로 천만 배우가 된 정우성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저도 '스타워즈'가 공개됐다. 서로 축하할 일이 생겨서 좋다"고 얘기했다.

신동엽은 "지금은 워낙 두 사람의 관계를 많이 알고 있는데, 예전 초창기에는 둘이 너무 친해서 와인 마시는 장면도 목격되고 했기에 워낙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그래, 저렇게 잘생긴 게이커플 나오는 것도 좋다. 정말 너무 많은 여성 팬들이 속상해하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면서 "그런데 여자와 있는 것을 보고 '뭐지? 수륙양용인가?' 싶었다. 약간 말도 안 되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정재는 "그런 얘기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붙어 다니긴 했다"고 웃었다.

이어 "정우성 씨와는 참 인연이 깊다. 작품 하나 해서 그렇게 깊은 인연으로 오래 지내는 사이가 저도 우성 씨 한 명이다. 아직도 '우성 씨', '정재 씨' 하면서 존대를 한다. 존대를 안 하고 반말을 했으면 분명히 싸우는 부분이 생겼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정우성과) 비슷한 부분도 많지만, 다른 부분도 굉장히 많은데 서로를 위해주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저희가 어디 가서 진심으로 대접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은데, 최측근의 사람이 진심으로 위해주고 대해주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이정재는 지난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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