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증' 신구 "심장박동기 차고 투병 생활…다리에 힘도 빠져" (회장님네)[전일야화]

'심부전증' 신구 "심장박동기 차고 투병 생활…다리에 힘도 빠져" (회장님네)[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4-06-18 08: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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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지난해 심부전증을 진단받은 신구가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꽃보다 할배' 완전체와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5인방이 몸의 변화를 언급하며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용건은 "이젠 건강이 우선이다. 항상 건강이 큰 인사다. 건강이 최고다"라며 건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이순재는 "자꾸 일을 해야된다. 움직여야 된다. 그래야 힘이 생기고 의욕이 생긴다"라고 조언했다. 

백일섭은 "나는 혼자 살다 보니까 안 움직일 수가 없다. 설거지도 해야 한다. 설거지는 하루 안 해놓으면 지저분해서 못 산다. 그때, 그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뭘 하고 싶어도, 건강이 안 좋으면 모든 걸 다 내려놔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구 형님은 순재 형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 심부전증 때문에. 모두 걱정했지만 순재 형님이 제일 큰 걱정을 하셨다"라며 신구의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이순재는 "잘 털고 일어났잖아"라고 말했다. 

지난해, 신구는 심부전증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신구는 심장박동기를 차고 투병 생활을 했지만, 현재는 호전되어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신구는 "'꽃할배' 촬영 때는 건강했다. 그런데 여든셋, 넷이 되고 심부전증을 진단받고 이러면서 요즘 다리에 힘이 빠진다. 수술한 데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힘이 빠진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백일섭도 "나도 뼈가 안 좋다. 허리 수술 두 번 했고, 양쪽 무릎도 다 했다. 근데 이게 제 다리만은 못 하다. 힘이 안 들어간다"라고 전했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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