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성동구 LES601성수에서 사진전 컨셉의 팝업스토어 오래된 취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니콘의 헤리티지 라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Z f, F3, FM2, Z fc 등 다양한 니콘 제품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래된 취미 팝업스토어에서는 황선하, 김규형, 박현성, Simpson Kim 작가가 니콘의 인기 미러리스 Z f로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한다. 1층 전시존에서는 작가들의 사진과 인터뷰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2층은 다양한 굿즈와 서적을 만날 수 있는 아트숍존과 신제품 Z6lll을 비롯한 니콘 카메라와 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존으로 구성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한 도슨트 투어와 출사 워크숍이 마련됐다. 도슨트 투어에서는 작가들이 일일 도슨트로 나서 전시 작품과 촬영 비하인드를 설명하고 미니 토크 클래스를 진행한다. Achim X Nikon 출사 워크숍에서는 작가들과 함께 성수 일대를 돌며 야외 스냅 촬영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니콘 제품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Z f 핀뱃지를,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참 포켓을 증정하며, 현장 방명록 작성이나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후기 작성 시에도 사은품을 증정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지난해 운영한 기록공작소 팝업스토어를 통해 니콘 헤리티지 라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취미를 찾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서울 용산 스토리지북앤필름 로터리점에서 취미 및 사진 관련 서적 약 20권을 큐레이팅하고 팝업스토어와 관련된 포스터, 리플릿, 도록 등을 전시하여 캠페인을 사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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