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낮 최고 33도 무더위…"온열질환 유의"

[오늘날씨] 낮 최고 33도 무더위…"온열질환 유의"

아시아투데이 2024-06-17 07:49:39 신고

불볕더위에 붐비는 도심 물놀이장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미소 어린이 꿈 공원에 개장한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월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덥겠다.

이날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겠으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 혹은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는 온도가 약 1℃ 증가 혹은 감소하는 특징을 가진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의 경우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내릴 수 있다.

또 오전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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