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X정은지,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20대 취준생의 현실과 공감…첫 방송 4% 시청률

이정은X정은지,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20대 취준생의 현실과 공감…첫 방송 4% 시청률

메디먼트뉴스 2024-06-16 10:04: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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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이정은과 정은지가 주연을 맡은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가 15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낮밤녀'는 낮에는 50대, 밤에는 20대로 변신하는 신비로운 여성 이미진(정은지 분)이 임순(이정은 분)이라는 이름으로 시니어 인턴에 취업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이중생활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첫 방송에서는 8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좌절과 위기에 처한 이미진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시험에서 불합격하고 사기꾼에게 속아 큰돈을 잃는 등 좌절에 빠진 이미진은 우연히 낮과 밤의 모습이 바뀌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30년을 더 늙어버린 50대의 모습으로 변한 이미진은 가족들에게도 알아볼 수 없는 모습이 되어 곤란을 겪는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서는 이미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공감을 선사했다.

특히 이미진이 50대의 모습으로 면접에 참여하는 장면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면접관들의 미소와 기립박수를 받으며 합격 통지를 받는 이미진의 눈물은 오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듯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미진을 속인 취업 사기꾼을 붙잡은 검사 계지웅(최진혁 분)과 이미진의 서류가 바뀌는 사건 등 흥미진진한 전개도 펼쳐졌다. 서로의 신분을 알게 된 이미진과 계지웅의 미래 관계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세련된 연출과 현실을 반영한 웃픈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까지 돋보이는 '낮밤녀'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더욱 풍부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낮밤녀'는 20대 취준생들의 현실과 고민을 생생하게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8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이미진의 모습은 많은 20대들에게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는 동시에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을 선사했다.

또한, 낮과 밤의 모습이 다른 이미진의 이중생활은 코믹한 요소를 더해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정은과 정은지의 열연은 이미진의 50대와 20대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첫 방송 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린 '낮밤녀'는 앞으로 더욱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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