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산업 현장의 최고 숙련기술인을 뽑는 '충북 명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6일까지다.
명장은 기계설계, 금속재료, 디자인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최종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충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15년 이상 도내 산업 현장에서 일한 기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시장·군수, 소속 기업체의 장 또는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매년 200만원씩 5년간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 일자리정책과 노동정책팀(☎ 043-220-3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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