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1800년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점토판. 한 커플이 서로를 안은 채 입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인류 최초 ‘키스의 기록’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이보다 약 1000년 더 앞선 시기에도 입맞춤과 관련된 기록이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인류의 키스’와 관련한 기록이 점토판에서 발견됐다. 이는 이전 기록보다 무려 1000년 정도 앞선 것으로 추정된다
라스무센 박사와 아르볼 박사 부부는 논문에서 “키스 문화는 어느 한 지점에서 갑자기 생긴 관습이 아니며, 다양한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존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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