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갔다고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 측이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선행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
유재석은 "월경 기간 동악 필요한 생리대를 충분히 구매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학업과 사회 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돕기 위해"라며 기부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이 겪는 월경 빈곤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제 악화로 인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은 이전보다 더 큰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다"며, 유재석의 기부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기부로 이어지는 긍정적 영향
유재석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위생용품 키트 지원, 복합위생시설 지원 등 보건위생사업과 문화교육지원사업에 약 3억원 상당의 기금을 전달했다. 그의 꾸준한 기부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충관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청소년들이 월경 빈곤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재석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의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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