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중문명 仙境传说起源)'을 오는 28일 중국에 정식 론칭한다. 지난 13일 '라그나로크: 여명'의 중국 판호를 발급 받은 것에 이 중국 시장 소식이다.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지역 정식 론칭 일정을 14일 공개했다. ⓒ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온라인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지역 정식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퍼블리싱은 상해 타렌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에서 담당하며 오는 2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중국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맵·의상·장비 등 중국의 전통 요소를 담은 콘텐츠도 적용했다. 중국 정식 론칭 이후 레벨 달성, 경험치 상승 등 이벤트를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혜택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올해 2월 판호 발급 이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지역 서비스를 기다리고 계시는 유저분들께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며 "중국 지역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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