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 내에 남성층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면세템 등을 모아 '남성 전용관'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용관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매출 비중이 늘고 있는 남성층을 겨냥한 것이다.
베스트셀러만 모은 '남성 인기 브랜드 큐레이션', '연령대별 베스트', '면세점에서 안 사면 후회할 상품', 직장인들 '출장꿀템'까지 여러 주제별로 추천 아이템을 제시한다.
전용관 운영을 기념해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30일까지 남성들이 많이 찾는 인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연다.
이달(6월) 말까지 온라인 남성 전용관을 통해 △브라이틀링 △라도 △필립스 △톰포드 선글라스 △살로몬 △디젤 주얼리 등 30여개의 패션·뷰티 브랜드 제품을 사면 5% 할인 쿠폰을 준다. 여기에 신한카드와 이통사 제휴 할인, 온라인몰 적립금 행사를 적용하면 할인폭은 더 커진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남성 고객층이 중요해지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인기 브랜드와 면세템을 한 곳에 모아 남성 전용관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성만의 특화된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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