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전원책 변호사 '통일·안보 특강' 개최

상이군경회, 전원책 변호사 '통일·안보 특강' 개최

아시아투데이 2024-06-13 18:2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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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서울 통일안보 특강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가 1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샹제리제센터에서 개최한 '제15차 서울 통일안보 특강'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원책 변호사(앞줄 왼쪽 여섯 번째)가 정치·경제·민생·안보를 주제로 강연했다. /반영윤 기자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는 13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샹제리제센터에서 '제15차 서울 통일안보 특강'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이완규 상이군경회 상임부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제1부 기념 행사와 제2부 특강으로 나뉘었다. 구본욱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은 제1부 기념행사 인사말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를 흔드는 세력이 도가 지나친 시대에 이런 통일안보 특강을 열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15차 서울 통일안보 특강2
서명옥 의원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가 1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샹제리제센터에서 개최한 '제15차 서울 통일안보 특강' 행사 축사에서 "보훈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반영윤 기자

서명옥 의원은 축사에서 "저희 아버님도 6·25 참전 용사"라며 "애국가가 나올 때 울컥하고 눈물이 흘러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아버님을 모시고 보훈 병원도 자주 다녀 보훈 가족의 심정과 애로사항을 너무나 잘 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보훈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5차 서울 통일안보 특강3
김형재 서울시의원(왼쪽)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가 1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샹제리제센터에서 개최한 '제15차 서울 통일안보 특강' 행사에서 황규정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강남구지회 지회장(오른쪽)에게 표창장을 건넨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반영윤 기자

제1부에서 황규정 월남참전자회 강남구지회장, 박승길 상이군경회 강남지회 회원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 지회장은 "오늘의 수상을 월남전참전 전우들과 나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제2부에선 보수 논객의 대명사로 꼽히는 전원책 변호사가 정치·경제·민생·안보를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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