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참석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결의

박형준 시장 참석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결의

뉴스컬처 2024-06-13 17:0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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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부산시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지난 3월 BDEX 2024에서 첫 결의대회를 가진 후 두 번째 결의대회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용덕 원장,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등 부산광역시 및 부산지역 치과유관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사진=국립치의학연구원
사진=국립치의학연구원

더불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하였고 연구원의 필요성과 부산 유치의 타당성을 전해들은 부산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열렬한 지지가 이어졌다.

부산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른 지역보다 먼저 앞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을 알리며 제도적 뒷받침을 준비하였다. 국산 임플란트의 탄생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공항, 철도, 항만이 모두 연결되는 지리적 입지, 국제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회가 가능한 인프라 및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센텀 2지구에 유치될 경우 치의학연구는 물론이고 거대한 치의학산업 클러스터의 조합까지 기대되고 있다.

현재 부치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홍보를 통해 부산 유치와 타당성을 알리며 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는 부산시민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그만큼 치과 관련 산업에도 상당히 선도하고 있는만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오늘 기념식에 모인 부산 치과 관계자분들과 시민들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치 김기원 회장은 “센텀 2지구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선다면 치의학연구원의 발전뿐만 아니라 치의학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고, 치의학 마이스 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건복지부의 지역 선정 과정이 얼마 안 남은 만큼 박형준 시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반드시 부산에 유치하도록 하겠다.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꾸준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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