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추가 밸런스 조정·시즌5 테스트, 확장팩 인기 견인할까

‘디아블로4’ 추가 밸런스 조정·시즌5 테스트, 확장팩 인기 견인할까

경향게임스 2024-06-13 17:00:36 신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4’가 다가오는 시즌5의 PTR(Public Test Realm, 공개 테스트 서버) 운영 방침을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4의 중반 업데이트에서의 캐릭터 밸런스 조정 소식이 함께 전해진 가운데, 개발진의 분주한 행보가 향후 확장팩 ‘증오의 그릇’의 인기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디아블로4’ 시즌4(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디아블로4’ 시즌4(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개발진은 13일 ‘디아블로4’ 공식 포럼을 통해 향후의 주요 계획을 밝혔다. 국내 기준 오는 15일 현재 진행 중인 시즌4의 중반 업데이트 패치노트를 밝힐 예정이며, 22일 시즌5 PTR 운영에 대한 ‘모닥불 대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가오는 시즌4 중반 업데이트에는 캐릭터 밸런스 조정을 포함한 중요 개선 사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시즌4 시작 이전에도 핵심 변화인 아이템 체계 개편에 발맞춰 어떠한 빌드를 구축해도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한 캐릭터 밸런스를 강조해 온 바 있다. 다만, 현재 ‘디아블로4’에서는 육성 단계가 종반에 향할수록 일부 캐릭터 일반 공격 중심의 빌드가 각광받고 있어, 빌드의 다양성 부족과 지루함이라는 측면에서 지적이 나타나는 상황이다.
개발진 역시 최근 상황을 인지하며 시즌 중반 추가 밸런스 조정을 택한 가운데, 이번 변화는 향후 예정된 시즌5와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향한 기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디아블로4’는 오는 10월 8일 대규모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확장팩에서는 본편 엔딩 이후의 이야기와 신규 지역 ‘나한투’, 신규 직업 ‘혼령사’ 등이 추가되며, ‘혼령사’에 대한 세부 정보는 오는 7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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