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통영시,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브릿지경제 2024-06-13 14:22:54 신고

3줄요약
기억타고 떠나는 슬기로운 예방생활
2023년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자료사진. 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오는 17일 사량도를 시작으로 3개월간 한산도·욕지도 주민을 위한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고 고령층이 많은 도서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건강교육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예방 및 어르신 영양교육, 실버댄스체조, 라탄 화분 만들기, 나전칠기 거울 만들기,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교실은 보건지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치매나 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소까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오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송영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예방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예약하면 참여 가능하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도서지역 찾아가는 예방교실을 통해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