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BTS 진, 오늘(13일) 아미와 허그회…논란엔 사과 [엑's 이슈] 

'전역' BTS 진, 오늘(13일) 아미와 허그회…논란엔 사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4-06-13 10: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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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아미와 허그회를 통해 대면 만남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진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4 FESTA'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한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일을 기념하며 멤버들과 아미가 매년 함께하는 축제다. 

특히 이번 '2024 FESTA'에는 지난 12일 전역한 진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실내체육관에서 팬 이벤트 ‘진’s Greetings’(1부, 오후 3시),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2부, 오후 8시)를 개최한다. 

'진's 그리팅'은 팬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허그회. 이번 이벤트는 진이 직접 기획했다. 그는 지난 12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냈는데 욕을 많이 먹었더라. 제가 초안을 들고 갔었다. 프리허그를 한다고 했더니 처음엔 회사서 안 된다고 했다"고 기획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회사 입장에서는 저도 다칠수도 있고 다치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다고 설득을 했다. 그래서 제안을 했고 실내에서 하면 어떠냐고 했다. 당첨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쪽으로 진행이 됐다"며 초반 3천 명 프리허그를 주장했지만 최종 조율 끝에 천 명 프리 허그로 확정됐다고. 

또한 진은 허그회의 응모 절차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도 솔직한 사과를 전했다. 그는 "응모 방식에 조금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나도 이유를 들었는데 까먹었다. 그 부분은 나도 신경을 잘 못 썼다. 죄송하다"며 "회사도 나도 좋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회사에서는 나를 생각해서 '힘들다, 줄였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나는 1년 6개월을 기다려주셨는데 최대한 많은 팬 분들을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진의 전역과 동시에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프로젝트의 서막이 올랐다. 그는 발빠르게 '2024 FESTA' 등 공식일정에 나서며 활동을 시작했고, 팬들 역시 멤버들의 전역이 시작된 만큼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방탄소년단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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