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하입스(HYBS)의 주축 멤버 제임스 알린(James Alyn)이 홀로서기에 나섰다.
제임스 알린은 11일 첫 싱글 '나우 앤드 에버(Now And Ever)'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기분이 좋아지는 기타 연주와 코러스가 특징인 인디팝 장르의 곡이다. 그리고 감각적인 편곡과 누구나 쉽게 따라갈 수 있는 리듬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이다.
관계자 측은 “(그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팁 토'(Tip Toe) 및 인기곡 '라이드(Ride)’를 가창하고 함께 제작한 아티스트다"라며 "이번 곡도 전 세계 청자에게 감각적으로 다가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티스트 측은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서는 열정을 노래했다"라며 "사랑의 감정에 빠진 이라면 모두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개인적인 감정을 담은 여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제임스 알린은 태국에서 초신성처럼 등장한 밴드 하입스의 주축 멤버다. 그는 2022년 '잔다리 페스타', '디엠지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2023년 '해브 어 나이스 트립',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많은 한국 팬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하입스의 노래는 많은 플레이리스트에 실려 있으며, 카페 및 여러 가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사진 = JUICEY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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