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다시 상암서 뛴다' 2024 쿠팡플레이시리즈, 토트넘 참가 확정

'손흥민 다시 상암서 뛴다' 2024 쿠팡플레이시리즈, 토트넘 참가 확정

조이뉴스24 2024-05-20 14:2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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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쿠팡플레이가 지난 202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구단을 초대한다. 쿠팡플레이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토트넘을 확정해 20일 발표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여한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손흥민의 팀 주장 선임 후 첫 번째 방문이기도 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다. 티켓팅부터 경기 관람까지 모두 쿠팡 와우회원의 전용 혜택으로 제공된다.

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31일(한국시간) 열린 본머스와 2023-2024시즌 20라운드 본머스와 홈 경기 후반 26분 소속팀의 두 번째 골을 왼발 슈팅으로 넣고 있다. [사진=뉴시스]

토트넘은 손흥민이 2015년 합류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팀이다. 손흥민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며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여러분도 저만큼 기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초청팀으로 발표했다. 뮌헨에 이어 토트넘 방한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김민재(뮌헨)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최고 명문 구단이 한국에서 맞대결한다. 두 팀 경기는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손흥민의 주장 선임 후 토트넘 구단의 첫 한국 방한이 성사됐다. [사진=쿠팡플레이]

도나 마리아 컬렌 토트넘 구단 총괄 디렉터는 "2024-25시즌 개막을 앞두고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열정적인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팀 K리그도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함께 경기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관련한 상세 일정, 티켓팅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발표된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장소, 일정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변경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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