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과기원,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기후위기 대응 포럼" 성료

충북도-충북과기원,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 "기후위기 대응 포럼" 성료

중도일보 2024-05-18 13:3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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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현황과 충북의 대응전략(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 포럼)1
충북도와 충북과기원은 17일 충북여성과학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기후위기 현황과 충북의 대응전략 포럼'을 가졌다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17일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 합동강의실에서 "기후위기현황과 충북의 대응전략 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충북여성과학인재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과기원과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최윤정)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의 지원을 받고 있다.

충북도는 2023년 경력단절 여성 및 대학(원)생 대상 취창업 커리어 아카데미, 초·중·고 학생 대상 직업탐색 및 현장체험 등을 추진해 17회의 교육과 더불어 1회의 여성과학기술인 지식재산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총 150여 명의 수강생을 양성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사)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최윤경 총무이사((사)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 최윤정 회장과 충북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신나리 소장이 개회사를,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김용은 회장,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현태인 연구기획단장의 축사로 개회식을 열었다.

또한, "기후위기현황과 충북의 대응전략"를 대주제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에 나타난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현황을 살펴보고, 건축 분야와 교육 분야의 기후위기 대응전략을 주제로 논의와 토론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들이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상호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확산시켜 기후위기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기후위기는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여성과학기술인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주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긍정적 움직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과 열정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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