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7시간 수면" 배우 한소희, 前 매니저 폭로 시작되자 모두 경악

"일주일 7시간 수면" 배우 한소희, 前 매니저 폭로 시작되자 모두 경악

살구뉴스 2024-05-18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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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소희 SNS 사진=한소희 SNS

배우 한소희의 전 매니저가 '컬투쇼'에 찾아와 그간 매니저 생활을 폭로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매니저 생활 폭로

사진=한소희 SNS 사진=한소희 SNS

2024년 5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 늬우스 코너에는 개그맨 남호연,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한 방청객은 4, 5년간 매니저로 일했던 이력을 공개하며 실제로 배우 발탁을 위해 길거리 캐스팅을 다니기도 했다고 밝혔는데, 마지막으로 담당했던 배우는 한소희라고 덧붙인 그는 "'백일의 낭군'을 마지막으로 제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한소희 SNS 사진=한소희 SNS

이에 김태균이 "배우 매니저면 힘들지 않냐. 배우는 대기시간이 길잖나"라고 고충을 묻자 前 매니저는 "일주일에 7시간 자면 많이 잤다"며 "촬영 봐주고 영상 찍어주고 해야 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어 "힘들어서 그만두셨구나"라는 질문에 前 매니저는 "힘들어서 그만둔 것도 있다. 패턴이 워낙 안 좋다보니까"라고 답했고, 캐스팅을 다니다 데뷔한 친구도 있냐는 말에 "시키려고 하다가 빠그러진 친구가 많다"고 답해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한소희 프랑스 대학 논란 해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한소희 SNS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한소희 SNS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한소희는 최근 프랑스 대학 합격 논란에 대해 해명을 내놓았는데, 2024년 4월 27일 한 네티즌은 한소희로부터 받은 DM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해당 DM에서 한소희는 "발상과 전환 이런 것들은 제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입을 열면서 해명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가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리 없었다"고 말한 그는 "예능에서 편집되었던 부분과 와전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소희, 프랑스 대학 논란

사진=나영석의 나불나불 사진=나영석의 나불나불

2024년 1월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나영석의 나불나불' 영상에서 한소희는 비자 발급을 위한 통장 잔고가 부족해 프랑스 유학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프랑스 학교도 붙었었는데 못 갔다”고 입을 열며 “제 명의로 된 은행에 6000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된다고 하는데, 그런데 그때 제가 그 돈이 어디 있겠냐"라고 씁쓸함을 드러냈습니다.

사진=나영석의 나불나불 사진=나영석의 나불나불

이어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힌 그는 "모델 촬영 2시간을 하면 300만원을 주더라. 무신사에서 모델 활동을 하다가 리츠 광고에 출연하게 됐다. 통장에 2000만원이 들어왔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이거 세 편 찍고 6000만원 채워서 유학 가자’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지만, 이후 “프랑스 유학에 잔고가 6000만원이나 필요했다는 점은 현실과 맞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소희, 악플러에 대화 요청

사진=한소희 SNS 사진=한소희 SNS

2024년 4월 26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네티즌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당시 네티즌 A씨는 '언니 폐지 줍는 할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예고로 전학도 가고 돈 많이 드는 미술도 배우고 대단해요ㅜㅜㅜ 진짜 할머니 손에 자란 거 맞죠?', '이번에도 차단하면 다 캡처해서 유튜브 올리겠다' 등의 악플을 단 바 있습니다.

이에 한소희는 "왜 그러시는 거냐. 제가 A씨 삶에 많은 피해를 끼쳤다면 죄송하다." "그런데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얘기해보고 싶다. 지금 저 글로 본인도 욕먹고 있는 거 알아요? 멈추세요. 서로에게 상처잖아요"라고 답했습니다.

사진=한소희 SNS 사진=한소희 SNS

이후 시간이 흐르고  한소희의 SNS에는 "열심히 잘살아 보아요 화이팅"이라는 글귀와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는데, 이에 악플을 달았던 네티즌 A씨는 "화이팅! 응원할게요!"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매니저 극한 직업", "하루 7시간인 줄 알았는데 일주일이었네", "돈도 많으면서 매니저 둘 쓰지...", "한소희는 머리채 계속 잡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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