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전 소속사 대표와 의리…배우 12인 애닉이엔티 대거 전속계약

이정은, 전 소속사 대표와 의리…배우 12인 애닉이엔티 대거 전속계약

엑스포츠뉴스 2024-05-17 18:03:56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정은 김수진 정승길 등이 신생 기획사 애닉이엔티로 둥지를 옮겼다.

소속사 애닉이엔티 측은 17일 김수진, 이정은, 정승길을 비롯해 이건명, 신수정, 김광식, 박지연, 조은솔, 윤지원, 문예원, 황현정, 박정윤 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닉이엔티 김계현 대표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오던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애닉이엔티는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발전과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배우 이정은은 함께 일해 온 매니저와 12년 의리를 지키며,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김수진은 영화 '범죄도시4', MBC '수사반장 1958' 등에 출연하며 시선을 압도하는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오픈 더 도어'에서는 주연으로 활약,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 보였다. 정승길은 티빙 '피라미드 게임', 넷플릭스 '닭강정' 등에 출연하며 시시각각 변주하는 연기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이건명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삼총사', '그날들' 등의 무대에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SBS '법쩐'에 출연, 탄탄한 기본기가 돋보이는 연기로 TV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신수정은 JTBC '대행사'에서 고아인(이보영 분)의 주치의로 출연해 시청자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광식은 JTBC '신성한, 이혼'에서 밀도 높은 열연을 보여줬으며, 차기작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박지연은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간호사 홍정란 역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깊이감 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다수의 차기작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또한 문예원은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상민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멜로망스' 주연으로 낙점, 대세 신예 배우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티빙 '피라미드 게임' 황현정 역시 신인임에도 똑똑한 분석력이 더해진 연기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애닉이엔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