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서예지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서예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걷고 또 걷고”라고 남기며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블루 컬러로 맞춘 스포티한 룩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 학다리 등 비현실적인 8등신 비율을 자랑하며 연예인 포스를 발산했다.
한편, 서예지는 전 남자친구이자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과 과거 학교 폭력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으나 혹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모습을 감췄다. 지난달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팬들과 소통을 재개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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