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당뇨관리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자 아이쿱의 CEO를 역임하고 있는 조재형 대표는 당뇨병의 특성에 대한 소개와 일상생활 속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작년 8월 NH농협생명과 아이쿱은 차별화된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당뇨관리 서비스 등 질병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위해 공동 협력 중이다.
김동옥 농협생명 신사업추진단장은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점점 증가추세이며, 특히 범농협의 조합원 및 주요 고객들이 의료취약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만큼 실질적인 디지털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가 만들어진다면 농업·농촌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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