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극적으로 계약 연장할까?

케플러, 극적으로 계약 연장할까?

마리끌레르 2024-05-16 11:37:16 신고

3줄요약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재정비의 시간을 갖습니다.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케플러(Kep1er)가 다시 태어납니다. 케플러는 엠넷의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되어 2022년 1월 3일에 데뷔한 9인조 한중일 다국적 걸그룹입니다. 멤버는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로 2년 6개월이라는 활동 기간을 정해뒀어요. 계획대로라면 2024년 7월 계약이 종료됩니다. 하지만 방향은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각 멤버들의 소속사 주요 경영진들이 프로젝트 활동 연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5월 16일 나온 기사에 따르면 강예서와 마시로가 빠진 7인조로 재계약을 한다고 하는데요. 강예서와 마시로는 케플러를 떠나 원래 소속사인 143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라임라잇으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아직 확정은 아닙니다. 143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예서, 마시로의 케플러 활동 연장 여부를 두고 CJ ENM과 아직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꼭 좋은 방향으로 결정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성공적으로 재계약이 이뤄진다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아이돌 그룹 중 최초로 계약 연장을 한 사례가 됩니다. 한편 케플러는 6월 3일 첫 번째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총 10개의 트랙이 앨범을 채웠으며 멤버 마시로가 ‘Curious’와 ‘Straight Line’ 작사에 참여했다고 하네요.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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