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이날 데이터 주권 보호를 위한 ‘유럽 소버린 클라우드’의 첫 시작이 2025년 말까지 독일 브란덴부르크주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유럽 소버린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데이터 관련 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진화하는 요구사항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의 투자로 인해 독일 현지 기업에 매년 약 2800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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