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사랑의 힘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는 오랜 시간 동안 굳건한 사랑을 지속해 왔다. 이들의 사랑은 특히 송지은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인데요"라며 박위와의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송지은은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열애 공개 후 이어진 결혼 결정
송지은과 박위는 올해 10월 9일 서울 청담동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의 결혼 준비는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특히 박위는 "작년 겨울, 욕창으로 수개월간의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며 제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인지도 다시 한 번 되뇌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죠. 그런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 같은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마음은 여리지만 강인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라며 송지은과의 관계를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표현했다.
축가는 인순이와 조혜련이 맡아
결혼식의 특별한 순간에는 가수 인순이와 조혜련이 축가를 맡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지은은 최근 "나 조금씩 실감이 난다. 얼마 전 웨딩드레스 입어보니까 묘하게 실감이 났다. 이걸 입은 내 모습이 자꾸 상상이 된다"라며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공유했다. 이들의 결혼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천사 커플'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송지은과 박위 커플의 결혼식은 단순한 연예인의 결혼식을 넘어서, 장애와 편견을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나간 두 사람의 여정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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