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아까워서 여자친구 보러 안 갔다..돈 아까워서" 김종국, 과거 짠돌이 일화 공개(+내용)

"기름값 아까워서 여자친구 보러 안 갔다..돈 아까워서" 김종국, 과거 짠돌이 일화 공개(+내용)

뉴스클립 2024-05-09 13:19:55 신고

3줄요약
사진= MBC‘짠남자’
사진= MBC‘짠남자’

가수 김종국이 과거 연애 시절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에서는 김종국이 과거 돈이 아까워서 여자친구를 보러 가지 않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종국, "왕복 기름값이 아까워서.."

이날 김종국, 임우일, 사유리, 이준, 민진웅은 돈을 아끼는 '소금이'로 불렸고, 소금 검증을 위해 '나는 돈을 안 쓰려고 이런 짓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도연은 "여기 있는 분들이 소금이 세계관에선 명성이 대단하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임우일은 "김종국이 소금이들의 왕 아니냐"라며 부추겼다.

이어 경험담에 대해 김종국은 “과거 어렸을 때는 돈이 아까워서 여자친구를 보러 가지 않았다. 저는 집이 안양이었는데 여자친구는 서울에 살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왕복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들더라."라며 "안타까운 건 보고 싶은데 진짜 아끼느라 안 간 거다. 사실 슬픈 이야기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MBC‘짠남자’
사진= MBC‘짠남자’

이어진 일상 영상에서 김종국은 손동표가 숙소에서 물티슈 3장을 한 번에 쓰는 모습을 보며 “일부러 불편하게 만들려고 저러는 거냐”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김종국은 “먹기 전에 왜 뽑는 거냐. 먹기 전에 상을 왜 닦냐”라고 타박하며  “먼지 때문이면 지금 어떻게 사냐. 그 의자도 닦고 앉았어야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종국은 "그렇게 먼지가 신경 쓰이면 그럼 다 죽어야지 어떻게 살아있냐. 방독면 쓰고 있어야지”라고 계속해서 잔소리를 했다.

한편 손동표는 물티슈를 쓴 후 휴지로 또 한 번 테이블을 닦자 김종국은 “저건 진짜 방송 때문에 저러는 거다. 누가 솔직히 저러냐"라고 재차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 "돈 쓸 곳이 없다"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사진=SBS'미운 우리 새끼'제공

앞서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결혼이 제일 힘들 것 같은 사람으로 김종국을 선택했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상민은 "내가 보기엔 (김종국이) 자기가 번 돈이 샐까 봐 결혼을 안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지선은 "내 돈을 남이 쓰는 걸 못 보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저는 17년 동안 갚으며 살아와서 앞으로도 누군가를 위해 벌어도 상관없고 더 갚아도 되지만 종국이는 계속 (돈을) 쓸어 담기만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아니다. 저는 쓸데가 없다. 혼자 있을 때 에어컨을 틀지 않고 누가 오면 튼다."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휴지 두 칸을 썼다가 맞을 뻔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종국은 "휴지 한 장만 써도 충분한데 왜 두 장을 쓰느냐"라고 알뜰한 면모를 보이자 전원주는 김종국을 마음에 들어 하며 "멋있다 멋있어"라고 칭찬했다. 

또 김종국은 물티슈 사용법에 대해 "다 쓴 물티슈를 기름 묻은 그릇 닦는 데 쓴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지선은 "그렇게 살지 마라"라고 돌직구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