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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어버이날 기부... 사랑의열매에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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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임영웅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측은 "임영웅은 자신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버이날을 기념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매년 자신의 생일마다 사랑의열매에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수억원씩 기부해 왔다.
2022년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한 해 동안 이어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 성금은 총 9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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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만 활동 못할까"…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공백기에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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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은 8일 오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에서 "왜 이렇게 활동을 못 할까 우리만.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플로버(프로미스나인 팬덤명) 있다. 우리도 플로버 있다"고 속상한 듯 토로했다.
이채영이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 이후 지금까지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이채영은 약 1년 동안 공백기에 관해 속상한 마음을 팬들에게 전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미스나인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는 프로미스나인 외에도 그룹 세븐틴, 투어스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을 발매해 주요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고, 투어스 역시 오는 6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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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혜인, 발등 미세골절로 컴백 활동 불참…"유동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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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혜인은 지난달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미세골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 하라는 의견을 받았다"며 "이에 혜인은 음악방송·퍼포먼스를 포함해 싱글 '하우 스위트'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모든 음악방송 외의 일정에는 일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혜인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오는 24일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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