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전경 |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상자들에게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의 힘 키우기' 주제로 1박 2일 동안 가죽공예 힐링 수업, 신나는 체육 놀이, 가족사진 촬영 등 부모와 아동의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공감대와 추억거리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교육·복지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대상은 331가구의 441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전문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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