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올해는 2019년 수준의 출국률이 회복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분기 로밍 이용자는 2019년 동기 및 전년 동기 대비 1.6배 증가했으며, 가족로밍과 0 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이 올해 로밍 이용률 증대를 이끌 것”이라며 “가족로밍의 경우 지난해 4분기 28만명에서 올 1분기 41만명으로 46% 증가했다. 높은 고객 만족도에 힘입어 지난해 6월 출시 후 누적 이용자가 97만명에 이르며 SKT의 대표 로밍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김 CFO는 “향후에도 로밍 첫 이용자가 적은 부담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SKT만의 차별적인 로밍 상품을 출시해 신규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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