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안산 내사람들’ 발달장애인 위해 300만원 쾌척

영탁 팬클럽 ‘안산 내사람들’ 발달장애인 위해 300만원 쾌척

경기연합신문 2024-05-08 10:4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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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영탁을 응원하는 경기도 안산지역의 팬모임인 ‘안산 내사람들’이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발달장애인을 위해 3백만 원을 쾌척했다.
국민가수 영탁을 응원하는 경기도 안산지역의 팬모임인 ‘안산 내사람들’이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발달장애인을 위해 3백만 원을 쾌척했다.

국민가수 영탁을 응원하는 경기도 안산지역의 팬모임인 ‘안산 내사람들’이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발달장애인을 위해 3백만 원을 쾌척했다.

이와 관련 ‘안산 내사람들’은 올해 5월 초 안산지역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상록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를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영탁의 생일(5월 13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기획됐다.

영탁을 사랑하는 팬모임 ‘안산 내사람들’은 안산과 시흥지역의 거주자들로 이뤄진 국민가수 영탁의 열렬한 팬모임이다. 이들은 영탁의 신곡과 음반 홍보에도 열심이지만, 영탁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다.

틈나는대로 호수공원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나눔과 장애인직업훈련학교, 지적 장애인복지시설 콘서트 문화나눔, 노인복지관 성금기부 등 크고 작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선행 실천은 ‘안산 내사람들’의 인지도 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 영탁의 대외 이미지 개선도 함께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록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의 훈련생 이모씨는 “‘안산 내사람들’이 유명가수의 팬 클럽인줄로만 알았는데 우리 같은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3백만 원이라는 큰 금액의 기부금을 전달해 주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안산 내사람들 관계자는 “영탁의 팬클럽 활동과 더불어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원봉사와 기부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탁은 최근 KORAIL의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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