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사회+축가 맡겼는데 당일 잠수.." 유재환, '자립청년 작곡 사기' 연이은 충격 폭로

"결혼식 사회+축가 맡겼는데 당일 잠수.." 유재환, '자립청년 작곡 사기' 연이은 충격 폭로

뉴스클립 2024-05-08 03:3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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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인스타그램,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재환 인스타그램,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의 작곡 사기 및 성희롱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피해자들의 연이은 폭로가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결혼식을 망쳤습니다. 유재환이 벌인 소름돋는 만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유재환은 '작곡비 없이 곡을 드린다'라고 홍보하면서 실제로는 약 130만 원의 작곡비를 받아가고, 곡 작업을 진행하지 않는 작곡 사기 의혹에 휘말렸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또한 여성들에게는 SNS를 통해 성희롱 발언을 일삼으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가운데 그는 "재능기부 취지로 시작된 프로젝트가 여러분의 신뢰를 저버리고 많은 분들을 실망시키고 상처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이진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재환 사기 피해자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는데 피해자라고 밝힌 헨도는 유튜브와 엔터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이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헨도는 "현재 단톡방에 90명 정도 있는데 안 계신 분들도 합치면 100명이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유재환이 한 곡당 130만 원을 받았다. 또 레슨 받을 사람을 모집하기도 했어서 피해 금액은 각자 천차만별이다. 진짜 많은 분은 천만 원 넘어가시는 분도 있다. 수억 대가 넘어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재환, 결혼식 사회+축가 돈 받아놓고 당일에 잠수타기도..

한편 이진호는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피해가 있다면서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가를 해주겠다'고 올려서 축가 의뢰를 받았다. 이어 한 예비 부부에게 축가와 사회를 세트로 해주겠다며 80만 원을 요구했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어 "하지만 결혼식 당일 신랑, 신부는 멘붕에 빠졌다. 축가와 사회를 봐주기로 했던 유재환이 결혼식 당일 아예 연락이 끊겼기 때문이다. 사전에 그 어떠한 고지도 없이 당일 잠수를 탄거다. 단순히 축가만 해주겠다고 한게 아니라 사회까지 봐줘야 하는 인물이 결혼식 당일에 사라져 버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정말 말이되냐. 문제 제기를 한 이후 유재환은 80만 원을 돌려줬고 50만 원을 보상 형식으로 줬다고 한다"라며 충격적인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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