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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7일 이데일리에 “한예슬 씨가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것이 맞다”며 “결혼식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혼인신고 사실을 직접 알렸다.이어 “이제 우린 정식으로 부부다. 난 이제 품절녀”라며 “전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생각한 적이 없고 (서로) 평생 동반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쁘게 잘 지내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며 “쑥스러움 많이 타는 내 남편을 앞으로 카메라 앞에 집어넣도록 하겠다”고도 예고했다.
앞서 한예슬은 2021년 5월 연극배우 출신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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