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류성재, 혼인신고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다"

한예슬·류성재, 혼인신고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다"

아시아투데이 2024-05-07 17:4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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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한예슬이 10살 연하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제공=한예슬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부부가 됐다.

한예슬이 운영하고 있는 '한예슬 is' 채널에는 7일 '내 가방 속 궁금해?(What's REALLY in My Bag)'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한예슬은 "오늘 또 우리 이쁜이들에게 너무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지. 내가 '진짜 너무 좋다 이거다' 하는 거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어. 끝까지 더 이런 성향이 있기 때문에.."라며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어"라고 알렸다.

이어 "사실 이 영상을 찍을 때쯤이면 준비하고 있는데 아마 이 영상이 편집되고 나갈 때쯤이면 이미 혼인신고가 돼 있을 거야. 그래서 우리는 이제 정식으로 부부인 거야. 아니 근데 예전부터 품절녀였지. 왜냐면 사실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에 한 번도 남자친구, 여자친구 이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거든"라고 말했다.

한예슬 결혼
한예슬·류성재가 부부가 됐다/제공=한예슬

한예슬은 "항상 남자친구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기 때문에 '부부'라는 말은 살짝 닭살 돋긴 하다. 나의 소울메이트였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 가 나에게 중요한 건 전혀 아니었거든. 나의 평생의 동반자니까, 한 번도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내가 하는 이유는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인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혼인신고를 5월 5일 날로 하고 싶었으나 일요일이기도 하고 공휴일이고 빨간 날이어서 등록을 그렇게 해줄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노력은 해보겠어. 이쁜이들에게 팬들에게, 나를 사랑해 주는 여러분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리고 싶었지만 정말 나답게 캐주얼하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아주 이번 기회가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2021년 5월 10살 연하 류성재와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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