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손흥민 결혼하는 줄.." 국민 MC 김성주도 깜짝 놀란 유명인 결혼식 현장 모습 ('조선의 사랑꾼')

"이렇게까지? 손흥민 결혼하는 줄.." 국민 MC 김성주도 깜짝 놀란 유명인 결혼식 현장 모습 ('조선의 사랑꾼')

뉴스클립 2024-05-07 16:5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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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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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42회에는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수민♥' 원혁, 신랑 입장하며 포효.. "손흥민 결혼하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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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은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성주의 "신랑 입장!"이라는 멘트에 당당하게 등장했다. 그는 두팔을 뻗으며 큰 목소리로 "이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원혁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걸어나가며 하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원혁은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와중에 호응을 유도하며 어퍼컷 세레머니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김성주는 "전사 같다. 큰 대회에서 금메달 딴 사람처럼 입장했다"라고 호응했다. 특히 김성주는 원혁의 신랑 입장이 끝나자 "축하한다. 이렇게까지 입장할 일인가 싶다. 손흥민 선수 결혼하는 줄 알았다. 오늘의 주인공이다. '승리했다, 쟁취했다' 이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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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은 "지구를 구한 영웅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행복하고 온몸에 전율이 터져나와서 주체가 안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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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축가를 부르는 이용식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용식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에 곡을 의뢰해, '잘 살아야 할 텐데'라는 곡을 축가로 불렀다. 그는 축가를 부르며 "혁아 수민아 잘 살아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 이용식의 절친인 가수 남진도 축하를 함께 불러,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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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사랑꾼들의 러브 스토리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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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선의 사랑꾼'의 진행은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이 맡고 있으며, 지난 6일 방송된 42회의 시청률은 5.5%를 기록했다. 최근 '조선의 사랑꾼'에는 이수민, 원혁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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