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프랑스 유학 논란에 나영석까지 불똥 튄 현재상황

한소희, 프랑스 유학 논란에 나영석까지 불똥 튄 현재상황

인디뉴스 2024-05-06 10:00:00 신고

3줄요약
한소희/나영석
한소희/나영석

 

배우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한 누리꾼이 한소희로부터 받은 개인 메시지(DM)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면서부터다. 이 메시지에서 한소희는 자신의 학업 계획과 그간의 고충을 상세히 설명하며, 예능 프로그램의 편집 과정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왜곡되었다고 주장했다.

한소희의 해명과 그 배경

한소희
한소희

 

한소희는 공개된 DM에서 “발상과 전환 이런 것들은 제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처음에 센트럴 세인트 마틴과 파슨스를 목표로 했으나, 비용 문제로 보자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리 없었다”는 그녀의 말에서 유학을 포기한 이유가 엿보인다.

유튜브채널
유튜브채널"나영석의 나불나불"

 

한소희는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통장에 2000~3000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며, 스무 살 때부터 다시 시작해 알바로 버는 돈을 모두 유학원에 쏟아부었다고 전했다.

예능 편집 문제로 불거진 논란

나영석
나영석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예능 프로그램 편집 과정에서 그녀의 이야기가 왜곡됐다는 주장은 더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소희는 “예능에서 이야기가 편집돼 와전됐다”고 언급하며, 제작진의 책임을 지적했다.

이에 나영석 PD를 비롯한 ‘나영석의 나불나불’ 제작진에 대한 사과와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소희의 팬들은 “편집을 왜 이렇게 했냐”, “한소희한테 사과해야 한다”, “한소희만 곤란하게 됐다”, “양심상 먼저 나섰어야 했던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제작진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공개된 영상과 그 후폭풍

유튜브채널
유튜브채널"나영석의 나불나불"

 

1994년 생인 한소희는 올해 29세로, 2024년 1월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비자 발급을 위한 통장 잔고가 부족해 프랑스 유학을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프랑스 학교도 붙었었는데 못 갔다”며 “제 명의로 된 은행(계좌)에 6000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된다. 그런데 그때 제가 그 돈이 어딨겠나”라고 입을 열었다.

이후 한소희는 “이거 세 편 찍고 6000만원 채워서 유학 가자”라고 말했으나, 이 발언이 공개된 후 “프랑스 유학에 잔고가 6000만원이나 필요했다는 점은 현실과 맞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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