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다(33·원민지)가 뒤늦은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지난 3일 안다가 자신의 SNS에 "작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던 소중한 분과 제 사이에 아기 천사가 찾아와 주었고, 그해 겨울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다는 "앞으로 가수로서,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제2의 안다의 삶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안다는 'S대는 갔을텐데', '가족같은', '뭘 기다리고 있어'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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