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강제추행 최대치"→도티, 철길 무허가 촬영→이서한, 불법 촬영 의혹 부인[주간연예이슈]

"유영재 강제추행 최대치"→도티, 철길 무허가 촬영→이서한, 불법 촬영 의혹 부인[주간연예이슈]

iMBC 연예 2024-05-03 22:00:00 신고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도티 철길 무허가 촬영, 이서한 불법 촬영 의혹 등…한 주간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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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측 "유영재에 강제추행 최대치"
먼저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최근 진행된 피해자 조사에서 구체적인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강력한 4팀' 보도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는 이번 주 초 피해자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강력한 4팀'은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지난 22일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 일주일 만에 피해자가 출석한 것"이라며 "경찰도 실제로 피해자 조사가 이뤄진 걸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우은숙 친언니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내역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진술한 걸로 알려졌다. 유영재가 강제 추행을 인정했다는 녹취 파일과 함께 공황장애를 증명할 진단서 등 여러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고 하더라"고 알렸다.

선우은숙 측 변호를 맡은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의 행위에 대해 "단순히 악수하거나 어깨동무하는 수준을 훨씬 넘어가는 행위"라고 한 바 있다.

'강력한 4팀'은 "선우은숙의 측근이 강제 추행 수준의 최대치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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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철길 무허가 촬영
234만 유튜버 도티(본명 나희선)가 허가 없이 선로에 들어가 영상을 촬영해 논란이 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자진신고해 과태료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티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지난 3일 "당사 제작진은 최근 소속 크리에이터 도티님과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에서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배경지를 폐선으로 오인해 사전 허가를 생략하는 업무상의 불찰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문제를 인지한 직후인 2일 오전, 코레일 측에 연락을 취해 해당 사안을 즉각 자진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3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측에도 신고를 마쳤으며, 처분에 대한 담당자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사를 통해 코레일 측의 고발 접수 사실을 접하게 됐다"며 "최종적으로 금일 오후 4시 30분 경, 용산경찰서로부터 과태료 부과를 고지 받아 납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모든 건 도티는 무관, 제작진의 과실이란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이번 사안은 미흡한 사전 조사로 인한 오인에서 벌어진 일로, 촬영에 임해주신 도티 님과는 전혀 무관한 제작진의 과실"이라며 "부디 출연자를 향한 지나친 억측과 욕설, 악플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티는 구독자 23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이자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립자다. 그는 주로 게임, 장난감과 같이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콘텐츠를 다뤄 '초통령'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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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한, 불법 촬영 의혹 부인
배우 이서한이 불법 촬영 의혹을 부인했다.

이서한은 지난 2일 "어제 올라간 영상은 남자 친구들끼리 장난이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서한은 "영상의 장소가 예담이의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서 예담이와 예담이의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며 "앞으로 이 영상에 대한 억측과 오해를 삼가주셨으면 좋겠다. 영상 보신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3일에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예담이 작업실에서 종종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다. 어제도 다섯 명이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고 12시가 넘어 술이 취한 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다"면서 "나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 불법 촬영물이나 그런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영상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와이제이프로덕션, 채널A '강력한 4팀', 이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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