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왜 얼렸을까"...함소원, 조작 논란 후 2년 만에 깜짝 등장 [엑's 이슈]

"난자 왜 얼렸을까"...함소원, 조작 논란 후 2년 만에 깜짝 등장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4-05-03 17:5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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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함소원이 방송 조작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오랜만에 다시 방송에 등장했다.

지난 2일 공개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8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배우 고현정, 김성희 등 약 100여 명 이상의 미스코리아의 헤어를 담당한 원장님과 엉뚱 매력의 소유자 함소원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용만과 허경환이 명동을 찾은 가운데, 두 사람을 둘러싼 인파 속 함소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인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앞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왔던 함소원은 방송에서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과 통화 상대 등을 조작해 논란이 됐고,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온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가 번복하기도 했으며, 베트남에서 머물다 최근 중국으로 이사한 근황을 알리며 "진화와 매일 부부싸움 중이다"라며 가감 없는 일상을 공개해 다양한 설왕설래를 낳기도 했다.

어느새 7살로 훌쩍 큰 딸 과 함께 등장한 함소원은 "어떻게 명동에 왔냐"는 물음에 "(지나가다가)용만 오빠가 있다고 해서"라며 인사했다.

이어 함소원은 딸 혜정 양을 바라보며 "딸이 엄마가 연예인인 것을 이제 알아서, 친구들에게 '우리 엄마 연예인이야'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정 양을 지켜보던 김용만은 "너희 엄마와 예전에 방송 활동 많이 했었다. 어렸을 때 봤는데 많이 컸다"며 감탄했다.



"정말 집에서 그냥 나왔다"며 쑥스러워한 함소원은 "중국 방송 미팅차 나왔다. 남편(진화)은 저기 편의점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용만과 허경환은 함소원에게 'KEY' 질문을 던졌고, '돌아가고 싶은 과거의 순간이 있냐'는 물음에 "제가 38살 정도에 난자를 얼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진화 씨를 만나서 43세에 자연임신을 했다"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함소원은 "이럴거면 내가 뭐하러 돈 많이 들여서 난자를 얼렸을까 싶다"며 폭탄 발언을 이어간 함소원은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으로 '난자를 얼리기 전'을 꼽으며 필터 없는 폭탄 발언으로 김용만과 허경환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2021년 '아내의 맛' 하차 이후 2년 반 여만에 방송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비추는 함소원의 모습은 오는 4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가보자GO'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MB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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