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남편 차서원, 열심히 하라고 응원"

'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남편 차서원, 열심히 하라고 응원"

조이뉴스24 2024-05-03 14:2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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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배우 엄현경이 남편 차서원이 복귀를 응원해줬다고 했다.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엄현경과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 이승연, 지수원, 양정아, 이민수 PD가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엄현경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은 엄현경이 결혼과 출산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엄현경은 지난해 5월 배우 차서원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지난해 10월 출산한 엄현경은 6개월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남편 차서원은 현재 군 복무 중으로 5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는 "전작이 MBC 일일극이라 친정으로 돌아온 기분이었다. 익숙한 자리에서 사람들을 만나 편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줬다. 그냥 응원해줬다"고 수줍게 웃었다.

엄현경은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통쾌함이 느껴지는 캐릭터였다. 제안이 왔을 때 마다할 수가 없었다.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라 무조건 하게 됐다"고 복귀작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는 "쇼호스트 역할이 처음이다. 먹는 음식 쇼호스트라 집에서 계속 TV를 틀어놓고 톤을 잡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출산 전과 다름없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은 엄현경은 "평소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편하게 먹고 싶은 것 먹고 행복하게 사는데, 출산 후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했다. 몸조리 끝난 다음에 차질 없이 하고 나왔다. 지금도 힘들다. 맛있는 것 먹고 싶다"고 웃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세 번째 결혼'의 후속으로 5월 6일 첫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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