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관내 숙박시설, 유료 관광·체육 시설, 관광 투어, 스포츠 마케팅 등 총 5개 분야와 20개 지표에 대해 매월 실적을 분석해 관리한 결과 체류형 관광객의 수는 지난해 대비 약 18%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은 많은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분야”라며 “이를 위해 꾸준한 지표관리와 함께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데 힘을 써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제천시는 중부 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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