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충들 혈압오르게 만드는 멕시코

환경충들 혈압오르게 만드는 멕시코

시보드 2024-05-02 20:4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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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2일

멕시코 정부가 추진하며 공사중인 철도 중

일부이자 가장 중요한 철도가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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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CIIT (테우안테펙 지협 대양횡단열차) 프로젝트로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도시들을 이어주고 지역개발하는 [ K라인 ]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도시들과 유카타 반도의 마야철도 프로젝트를 연결해 지역개발하는 [ FA 라인 ]

마지막으로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해 물류허브중심지로 만들 [ Z라인 ]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서 Z 라인의 철도가 완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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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 라인 ]은 승객, 화물, 고속도로, 가스파이프, 석유파이프 등 복합운송 시스템을 구축해

멕시코 정부가 새로운 중남미의 물류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CIIT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핵심 철도라인이다


첫 공사시작할 당시 "과연 돈이 될까?" 하는 부정적인 의견이 대세였지만

최근들어 이상기후변화로 파나마 운하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파나마 운하는 하루 통행제한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대기하는 선박들이 100척이상 넘어가기 시작했고


해외 운송업계는 파나마 운항에서 오랫동안 대기하느니

멕시코 Z 라인을 거쳐가는 검토를 하기 시작해

멕시코 정부의 CIIT 프로젝트에 부정적 의견들이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해외 운송업계는

배에 실은 컨테이너를 하역하고 철도로 이동해 다시 적재하는 추가비용과 시간이

파나마 운하보다 확실이 낮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멕시코 정부는 그점을 잘 알고있기에

세금 인센티브, 자유 무역 지역, 관세 시설, 관세 인하, 단일 절차 창구,

주택 지역 및 자연 보호 구역 개발 등을 통해 투자를 끌어들이려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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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3년 12월 31일

유카타 반도 따라 철도를 건설하는 마야열차 프로젝트 중 일부가 개통되면서 운행하기 시작했고

2024년 2월 29일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환경보호관련에서 산림벌채와 생태계 파괴 수질오염 고고학 유적 훼손등등이 말이 나오고 있지만

서양인이 하면 진보고 멕시코인들이 하면 어딜 감히 멕시코가 하는 식으로 따지고 있냐며

멕시코 국민들은 알빠노 시전하는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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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타코국에서 대양횡단철도와 마야철도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여 공사중

2.이상기후로 파나마 운하 운영에 차질이 생기자 운송업계는 멕시코 횡단철도 프로젝트를 검토하기 시작함

3.환경운동가들은 문제를 제기하지만 멕시코 국민들한테 씨알도 안먹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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