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측, 유영재 강제추행 증거 제출 "성폭행만 당하지 않은거지 직전까지" (+이혼)

선우은숙 측, 유영재 강제추행 증거 제출 "성폭행만 당하지 않은거지 직전까지" (+이혼)

살구뉴스 2024-05-02 18:2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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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강제추행 최대치'라는 주장에 대해서 성폭행 직전까지 간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우은숙 언니, 유영재 강제추행 증거 제출

채널A

1일 채널A '강력한4팀'은 방송을 통해 선우은숙 친언니에 대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앞서 선우은숙 친언니는 지난달 22일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소인 선우은숙 친언니는 피해내용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진술했습니다. 또 유영재가 강제추행을 인정했다는 녹취파일과 함께 공황장애 진단서 등 여러 증거들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에서도 실제로 피해자 조사가 이뤄졌다고 인정했고, 지난 22일 고소가 이뤄졌기 때문에 고소 일주일 만에 피해자가 출석해 피해내역 구체적인 진술과 증거물도 제출한 상황입니다. 추가 조사 계획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력한 4팀' 측은 선우은숙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언니에게 했던 행동은 강제 추행 수준의 최대치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제추행 최대치 "성폭행만 당하지 않은 거지 그 직전 과정까지 갔다는 얘기"

채널A

이에 박상희 교수는 "강제 추행의 최대치가 뭘까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그 최대치까지는 아니기를 바란다"면서 "사실 처형을 강제 추행하는데 최대치라면 상상만으로도 당사자가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웠을지 다 가늠이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창호 박사는 "선우은숙 씨는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다 아픔이지만 성폭행만 이뤄지지 않은 거지 그 직전 과정까지 갔다는 얘기다. 성적 이야기를 충분히 담을 수 있는 거다. 술을 먹을 때도 안 먹을 때도 그랬다는 거다. 유영재 입장에서는 억울하다, 나를 성추행 프레임을 씌운다고 하고 있다고 억울해하고 있지만 이건 조사와 법적 측면으로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한 기자는 "선우은숙 측의 주장으로는 친언니가 다섯 차례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약을 많이 먹지 않았으나 횟수가 거듭될수록 약을 많이 먹게 됐다"며 "그 이유는 이러한 내용을 밝힐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이혼 과정을 밟다가 재결혼 의사를 밝혔는데, 그때 언니가 이러한 사실을 고백하며 둘의 결합을 반대한 것이며, 선우은숙 또한 공황 약 복용 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선우은숙 유영재 이혼 (+정신 병원)

MBN MBN

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하지만 1년 6개월 만인 지난 3일 조정을 통해 이혼했습니다. 당초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이후 유영재가 결혼 전 또 다른 이와 사실혼 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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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측은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의 삼혼 사실을 알았다고 전하며 혼인무효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또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 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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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영재는  삼혼, 사실혼 논란 등에 대해서 "선우은숙을 처음 만나는 날 저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며 "선우은숙 역시 결혼 이전의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약속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진 않겠다"며 "하지만 동거나 양다리 등 이야기는 근거 없다.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선우은숙의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유영재는 2024년 5월 26일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을 찾아 입원 수속을 밟고 치료 중입니다. 유영재의 친동생은 유영재가 번개탄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를 노트북에서 검색한 흔적을 발견했고, 형을 설득해 보호 치료를 받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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