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 여수중앙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공급

한국스트라이커, 여수중앙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공급

브릿지경제 2024-05-02 17:1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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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수술 로봇 Mako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사진=한국스트라이커)

한국스트라이커가 여수중앙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스트라이커에 따르면 마코 로봇 수술은 의료진과 로봇의 협업으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손상된 뼈를 로봇 팔로 정밀하게 절삭하고 정확한 위치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수술 오차를 줄이고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여수중앙병원은 이번에 마코 로봇을 도입하면서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2021년 8월 개원한 여수중앙병원은 관절·족부·척추·내과 등 분야별 특화 병원을 설립한 바 있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마코 로봇은 글로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도입 병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로봇 수술의 정밀함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코 로봇은 무릎 관절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모두에 대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800대 이상의 마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며, 100만 건 이상의 임상 사례와 330건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수술의 장점을 입증받고 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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