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제2의 SON' 1군 데뷔 보인다…훈련서 코치진 눈도장 '쾅'+베르너 OUT도 호재

17세 '제2의 SON' 1군 데뷔 보인다…훈련서 코치진 눈도장 '쾅'+베르너 OUT도 호재

엑스포츠뉴스 2024-05-02 07:28:29 신고

3줄요약
글로벌 매체 TBR 풋볼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관계자들은 2007년생 유망주 공격수 마이키 무어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평소 손흥민을 존경해 찰칵 세리머니를 즐겨 하는 잉글랜드 공격수 무어는 최근 1군 훈련에 참석하면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비롯해 토트넘 코치진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무어의 1군 데뷔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어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부상 병동인 토트넘 홋스퍼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까. 17세 유망주 마이키 무어가 구단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군 출전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벌 매체 'TBR 풋볼'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 관계자들은 마이키 무어가 훈련하는 모습에 놀랐다"라고 보도했다.

2023-24시즌이 막판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4위권 진입을 노리는 토트넘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0-4)와 아스널(2-3)에 연달하 패하면서 연패 수렁에 빠져 있는데, 이제 첼시와 리버풀을 연달아 상대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자가 추가됐다. 토트넘을 이끄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는 3일 오전 3시30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순연 경기를 앞두고 1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벤 데이비스와 티모 베르너가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매체 TBR 풋볼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관계자들은 2007년생 유망주 공격수 마이키 무어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평소 손흥민을 존경해 찰칵 세리머니를 즐겨 하는 잉글랜드 공격수 무어는 최근 1군 훈련에 참석하면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비롯해 토트넘 코치진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무어의 1군 데뷔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독일 공격수 베르너의 시즌 아웃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 베르너는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31분 만에 브레넌 존슨과 교체됐다. 여러 매체에서 그가 시즌 아웃 판정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직접 밝히며 베르너의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수비수 데이비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앞서 이탈리아 풀백 데스티니 우도기가 수술대에 올라 시즌 아웃된 후 데이비스는 왼쪽 풀백 자리에서 뛰며 우도기 공백을 메꿨는데, 데이비스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토트넘 선수단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이미 마노르 솔로몬, 라이언 세세뇽이 시즌 아웃된 가운데 부상자 숫자가 늘어나면서 갈 길이 바쁜 토트넘에 비상이 걸렸다.

시즌 막판 토트넘이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최근 토트넘은 2007년생 유망주 공격수 마이키 무어가 최근 1군 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벌 매체 TBR 풋볼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관계자들은 2007년생 유망주 공격수 마이키 무어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평소 손흥민을 존경해 찰칵 세리머니를 즐겨 하는 잉글랜드 공격수 무어는 최근 1군 훈련에 참석하면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비롯해 토트넘 코치진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무어의 1군 데뷔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어 SNS

매체는 "토트넘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젊은 재능 중에서 아마 가장 흥미로운 선수는 이제 막 이름을 알리고 있는 무어일 것"이라며 "무어는 미래의 스타로 보인다. 최근 토트넘에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무어는 토트넘의 21번째 선수였다. 스쿼드엔 없었지만 그는 워밍업 등에서 다른 선수에게 부상이나 질병이 있을 때 자리를 지켰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의 엄청난 경험은 무어가 지난 몇 주 동안 1군과 함께 훈련하면서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보여준다"라며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무어에 대해 칭찬을 한 바 있다. 그는 지난 아스널전을 앞두고 "무어는 매우 재능 있는 소년이고 몇 차례 부상도 입었지만,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그는 경기에 출전해서 정말 좋은 실력을 펼쳤다"라며 "무어를 1군에 참여하게 해서 좋았다. 그는 정말 잘 적응했고 어색해 보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매체 TBR 풋볼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관계자들은 2007년생 유망주 공격수 마이키 무어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평소 손흥민을 존경해 찰칵 세리머니를 즐겨 하는 잉글랜드 공격수 무어는 최근 1군 훈련에 참석하면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비롯해 토트넘 코치진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무어의 1군 데뷔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어 SNS

토트넘 18세 이하(U-18) 팀에서 뛰는 무어는 잉글랜드 내에서도 손꼽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그는 잉글랜드 U-15 팀을 시작으로 U-16, U-17 팀에 차례로 뽑히며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U-17 유럽 챔피언십에 출전해 3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과 같은 왼쪽 윙어가 주 포지션이지만 스트라이커도 볼 수 있다. 유소년 경기에서 맹활약 중인 그는 종종 골을 터트린 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면서 1군팀 주장 손흥민을 동경하는 모습도 나왔다.

무어는 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비롯해 토트넘 1군 코치진 눈에 들어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받았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도 훈련에 참석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나이 많은 형들과 훈련을 받으며 경험을 쌓고 있다.

글로벌 매체 TBR 풋볼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관계자들은 2007년생 유망주 공격수 마이키 무어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평소 손흥민을 존경해 찰칵 세리머니를 즐겨 하는 잉글랜드 공격수 무어는 최근 1군 훈련에 참석하면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비롯해 토트넘 코치진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무어의 1군 데뷔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나이가 어리고, 토트넘 공격진에 손흥민,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세브스키, 티모 베르너가 버티고 있어 아직 1군 데뷔전을 갖지 못했는데, 최근 베르너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교체 등을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생겼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구단 역대 최고의 공격수이자 유스 출신인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다. 토트넘이 아카데미에서 '제2의 케인'이 될 만한 재목을 찾고 있는 가운데 무어가 토트넘의 새로운 스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무어 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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